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가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보쌈하고 있다. 특히 잔인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애달픈 사랑 이야기를 써가고 있는 삼각 로맨스의 주인공, 바우(정일우), 수경(권유리), 대엽(신현수)이 각각의 명장면을 만들어가고 있다. ‘보쌈’이 이제 중반부로 진입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심장이 반응한 분당 최고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을 통해 안방극장의 리모컨을 지배한 명장면을 되짚어봤다.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2106025759I